저는 우선 19살이고 이제 곧 성인이 됩니다 피임을 철저하게 하지는 않았지만 최대한 조심하였는데 언제 된지도 모르는 채로 임신이 되어버렸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10대인만큼 부모님께 알리기도 조심스럽고 겁이 나서 수술을 알아보다 비용과 법적대리인 동의 때문에 망설이다 미프진 네덜란드를 알게되었습니다 미프진을 몰랐던것은 아니지만 남자친구가 낙태약 이야기를 했을때 전 믿을 수 없는 약이라고 생각 했기때문에 무조건 수술을 하겠다고 했었습니다 사실 이 사이트도 신뢰가 거의 없었고 다른사이트보다 상담원분들이 매우 친절하시고 돈만 바라지 않으시는것 같아 그냥 속는셈 치고 믿고 구매하여 복용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많은 후기와 상담원분들과의 질의응답으로 복용법과 부작용 등을 알고 있어서 혼자서 잘 복용했는데 저는 좀 특이체질로 약을 잘 받는것같더라고요 다른분들은 첫번째약을 드시면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하셨는데 저는 먹고 10여분 만에 허리가 미칠듯 아파왔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별 문제가 아닌 진행이 빠른거였어요 그리고 배도 생리통 처럼 아팠지만 그래도 참을만은 했습니다 문제는 오늘 오후인 4알 입니다.. 이게 진짜 엄청 아파요 말로 표현이 안될정도로요.. 제가 평소에 생리통이 엄청 심한편은 아니지만 진짜 이 통증은 숨을 쉬기가 어렵고 식은땀이 날 정도에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하혈중인데 심한생리통 , 생리 1일차 느낌이에요 지금은 아까에 비해 아픈것도 아니라 참을 만 합니다 유산은 된것같습니다만 저는 마음이 되게 안좋았어요 이 아이를 가진후로 좋은생각이나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적도 없을뿐더러 흡연과 카페인 섭취를하고 일부러 유산까지 시켜버렸으니까요 제 잘못인데 죄없는 아이가 불쌍해졌습니다 제가 얻은 것은 다시는 이런일이 벌어지지 않게해야 겠다 에요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다 저와 같은 입장이시겠지만 어떻게든 일이 해결된다면 절대 반복하지 않도록 해요 저도 그럴거구요.. 경과는 좀 더 지켜보아야 겠지만 저는 일단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말씀도 잘해주시고 답도 1시간이내로 무조건 봐주세요 그래서 불안한 마음없이 조금이나마 편했습니다 저는 진짜 후기를 작성한거라 믿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했고 문제가 있다면 또 카톡 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