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일차까지 다 복용마치고 어제보다는 몸이 많이 괜찮아져서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저는 8주차에 병원에서 임신 사실을 알게 됐는데 정말 많은 고민끝에 미프진 구매했어요
택배 받고도 가짜약이면 어쩔가 먹고 잘못되는건 아닐까 계속 미루다가
12주가 돼서 다른 방법이 없어 어쩔수없이 복용했습니다 수술은 너무 무서웠어요
1일차 2일차에는 그냥 메슥거리고 속이 많이 불편한것 빼곤 아무렇지않게 지났어요
3일차에 복용하고 갑자기 피가 엄청많이 나오고 아랫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갔는데
초음파에 봤던 아기집이 아닌 아기가 배출되었어요 눈도 있고 손도 발도 보였어요
못알아볼수가 없게 커버려서 갑자기 울컥하고 참 마음이 아프면서도
배출하자마자 불편했던 내 몸이 괜찮아 지는것을 보니 안심이 되었어요
오늘 4일차까지 복용하고는 그냥 피만 계속나오고 아직 통증은 생리통증 정도로 있어요
저처럼 주차수 많이 미루지말고 임신확인 빨리 해보시고 빨리 진행하시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아기가 커버리면 출산하는것처럼 고통도 두배로 들고 마음도 너무 아프네요
아무쪼록 미프진 덕분에 잘 해결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내몸 조심할게요
밤낮 없이 상담해주셔서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